깶남주 번역 에세� 『나� 프랑스식 서재�. 그동� 저자가 번역� 책들� 실린 ‘옮긴이� 말’을 모아 엮은 책으� 저자의 젊은 시간� 기록까지 모두 담겨있다. 20대 후반부� 30대, 40대� 살아오는 동안 저자에� 밥벌이이� 삶의 징검다리 같은 것이었던 번역. 원서와 공감한다� 느꼈� � 번역� 하기� 자신� 이름 � � � 자체가 되는 번역목록� 살펴보며 번역가� 번역가다운 이야기를 만나� � 있다.
아멜� 노통�, 프랑수아� 사강, 아민 말루�, 가즈오 이시구로, � 그르니에, 에밀 아자�, 앙투� � 생텍쥐페�, 장루� 푸르니에, 모한다스 K. 간디 �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� 번역하며 써내려간 이야기를 만나� � 있다. 사랑, 문학, 자아와 예술� 대� 저자의 특별� 시선� 담긴 글� 통해 삶에 닿아있는 저자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시야가 넓어짐을 경험하게 된다.